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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리뷰

채플웨이트:피의 저택 1화 시청 후기

오늘은 왓챠에서 채플웨이트:피의 저택을 시청해보았다.

 왓챠나 넷플릭스 등을 이용해서 드라마나 영화등을 시청하는데 워낙 영상들이 많다보니 어떤걸 볼지 선택하는것부터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편인데 썸네일부터 매우 매우 흥미를 유발하게 되어있어서 한번에 선택하게 되었다. 

 

 

 

 

 

 

 

정보를 찾아보니 유명한 '스티븐 킹' 소설 원작이라더라,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나도 한두번씩 들어본적이 있고 '캐리' 같은 경우는 광고도 몇 번 보곤 했던 기억이 있다.

 

나중에 한번 이 분 작품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위에 사진에 남자 주인공(에드리언 브로디)이 낯이 익어 찾아보니 무려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이었다.

몰라뵈서 죄송🤣

 

 

 

 

 

 낯이 익었던건 예전에 봤던 '엑스페리먼트'라는 영화를 인상깊게 본적이 있는데 거기 주인공이셨다. 영화가 워낙 인상깊었다보니 기억에 남았었나보다.

이 익스페리먼트라는 영화도 굉장히 인상적인 영화라 나중에 한번 리뷰정도 적어봐야겠다. 

 

 

 

 

 

 

여기서부터 프롤로그

 

 

 

 

 

 

 

 

 

 

드라마의 시작 배경은 1817년 메사추세츠.

 

 한 소년이 잠에서 깨고 집 밖에서는 거칠게 삽질하는 소리가 들린다. 소년이 창밖을 내려다보니 상의를 탈의한 남자가 땅을 파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순간 남자가 소년을 눈치채고 땅을 파는것을 멈추고 집 문을 두드린다 그리고 소리친다.

 

"사라, 문을 열어!"

 

사라라 불리운 여자가 말한다.

 

"그만둬, 로버트. 제발 정신차려!"

 

남자는 다시 말한다.

 

"당장 데려와!"

 

"그만 해!"

 

남자는 결국 문을 부수고 여자를 마구 때리고 목을 졸라 실신시킨다.

소년은 숨었지만 결국 남자에게 발견되고 만다.

소년은 남자에게 붙들려 끌려나간다.

남자는 파놓은 구덩이 앞에 소년을 내려놓는다.

 

소년이 외친다. 

 

"안 돼요, 아버지. 제발요"

 

소년은 무릎 꿇고 아버지에게 사정하지만 아버지는 말한다.

 

"무릎을 꿇거라, 찰스."

 

"오고있어 벌레가, 멈출 수 없어!"

 

"아들아, 피는 피를 부른다."

 

의미 모를 말을 하며, 남자는 사정하는 아들을 삽으로 머리를 쳐 구덩이에 쳐넣는다.

그리고는 구덩이에 흙을 메우기 시작하는데 총소리가 들리며 남자의 머리통이 터져버린다.

정신을 잃었던 사라가 총으로 남자를 쏴버린것.

그리고는 소년 찰스에게 떠나서 돌아오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오프닝으로 넘어가게 된다!!!

 

오프닝 분위기가 오싹오싹한게 아주 맘에 듬.

 

 

 

 

 

 

 

 여기까지가 프롤로그인데 시작부터 매우 미스테리한게 아주아주 재밌을거 같은 냄새가 났다 킁킁🤗

 

 

 

 

 

 

 이 후의 이야기는 이후 집을 떠나 바다에서 선장일을 하던 주인공 찰스(에이드리언 브로디)가 성인이 되어 가족과 함께 저택 '채플웨이트'로 돌아오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분위기도 음울하고 OST도 오싹오싹한게 매우 맘에 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미스테리나 스릴러 이런게 취향인거 같다.

 

새롭게 깨달음. 

 

 아무튼 초반부라 많은게 수수께끼라 여러가지 궁금증도 많고 하나하나 어떻게 밝혀지게 될지 매우 기대된다.

요즘 볼게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며칠동안은 이걸로 무료함을 보내야겠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나중에 다 보게 되면 그 때 다시 한번 블로그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캡쳐해서 올리고 싶은데 왓챠는 캡쳐가 안되는가봉가.. 아쉽....